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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충청광역연합장.ⓒ충청광역연합
김영환 충청광역연합장은 7일 "지난해 어려움을 딛고 충청권에 밝은 새벽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연합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12월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올해는 △조직 안정화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 △중앙정부 지원 요청 등 세 가지 목표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김 연합장은 "첨단바이오·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 CTX 교통망 구축,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 등 4개 분야의 초광역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중앙정부의 행·재정적 지원 강화를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지원위원회 설립을 건의하겠다. 충청광역연합이 지방소멸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연합장은 "충청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도록 도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