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글로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위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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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LINC 3.0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충북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3년간 대학 비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을 연계해 충청북도를 중심으로 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수요맞춤형 교육, 연구 및 산학연협력 역량 강화, 국내외 공유·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지속가능한 공생형 지·산·학·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기술혁신 선도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 SUCCESS 3.0 고도화를 통한 공진화(Co-evolution) 생태계 활성화 △지·산·학·연 연계 ICC 중심 지역정주 인재양성 고도화 △‘대학發 지역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한 창업 성장 견인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체계 확립을 통한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 성과 창출 △글로벌 강소스타기업 육성체계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우수기업 육성 △지·산·학·연 협력 선도모델의 지속가능성 및 자립화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유재수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가 기업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LINC 3.0 사업 참여 단과대학 및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 LINC 3.0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충북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에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13년간의 LINC 사업에서 구축된 산학협력 인프라 및 관련 역량들이 사라지지 않고, 지자체·기업·대학·혁신기관들과 함께 상생 발전시킴으로써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INC 3.0 사업은 대학의 지·산·학·연 협력 역량을 강화하여 대학의 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산업 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대학–지자체–산업계의 상생발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향후, LINC 3.0의 주요 프로그램들은 충북 RISE 추진계획과 연계 매칭해, 지역정주 인재 양성을 달성하는 지·산·학·연 협력 모델의 장기 비전 실현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