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대상 수소에너지 교육으로 8개월간 3393명 참여미래 인재 양성 노력 결실
  • ▲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홍철 수소안전기술원장(왼쪽)과 박희준 기술이사가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홍철 수소안전기술원장(왼쪽)과 박희준 기술이사가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공사) 수소안전뮤지엄은 ‘2024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학생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증기관의 우수사례 확산 및 사업홍보를 위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있다.

    수소안전뮤지엄은 2023년부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4년 4월부터 신규 수소과학 교육과정 3종을 런칭해, 약 8개월간 총 339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소에너지와 안전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돕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 프로그램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 박희준 기술이사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많은 학생들에게 수소와 관련된 진로체험을 제공하고, 수소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수소산업과 에너지분야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