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사용 가능한 1만5천원·1만원 쿠폰 제공 결제왕에 최대 30만원 인센티브 지급
  • ▲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 청주시 임시청사.ⓒ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청주페이 앱 내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인 ‘온시장’과 청주 소상공인 상품 전용몰인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1만5000원과 1만원 상당 할인쿠폰 2종을 발행한다. 할인쿠폰은 청주페이 앱 ‘내 쿠폰’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은 청주페이플러스샵 ‘쿠폰’ 메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2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온시장에서 1월 중에 1만5000원, 1만원 할인쿠폰을 모두 사용할 경우에는, 2월에 1만5000원과 1만원 할인쿠폰이 다시 발행된다. 다만, 청주페이플러스샵에서는 재발행되지 않는다.

    구매왕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 합산 결제총액이 가장 많은 회원을 대상으로 청주페이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이다. 1등에게는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특별인센티브가 청주페이 특별판 카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 결제가 청주페이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제일자리과 관계자는 “온시장과 청주페이플러스샵은 지역 소상공인 상품을 청주페이 앱에 옮겨놓은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와 함께 풍성한 설을 보내시고 지역 소상공인 상품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에 온시장 등록시장을 현재 8개소에서 12개소로 늘리고, 청주페이플러스샵 등록상품도 확대해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