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 3일 청주상공회의소 주최 신년인사회서 강조 “작년 투자 유치 55조·고용률 1위 성과…새해 협력 다짐”
-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은 3일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청주상공회의소 주최 ‘2025년 신년인사회’에 참석, 경제인 등과 함께 충북 경제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다짐했다.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북 경제를 이끌어가는 여러분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164만 충북 도민과 함께 신년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24년 도전 속 성과를 강조하며 지난해 충북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고금리, 고물가 등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충북 경제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치열하게 노력했다. 그 결과 투자 유치 55조 원, 고용률 전국 1위, 실업률 전국 최저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
그는 이러한 성과를 만들어낸 지역 상공업계와 도민의 헌신과 열정을 높이 사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 충북도민의 저력이 빛난 한 해였다”고 회고했다.이 의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우리 모두가 하나 돼 더 큰 활약을 이루자”며 지역 경제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충북도의회는 경제 안정과 성장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충북 경제가 다시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