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최저 –12도 ‘뚝’…전국 영하권·강풍 불어 체감온도 더 낮아‘콘크리트 둔덕’ 설계업체가 잘못 설계…공항공사는 그대로 OK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23일 첫 재판…재판 지연 없다면 늦어도 4월말 선고
  •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대규모 체포팀을 구성해 대통령 관저에 진입, 대통령 체포가 임박했다. 경호처는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에 무대응으로 충돌을 회피했다. 관저 앞에는 이른 새벽부터 관저 앞에는 체포조·경찰과 지지자들 속속 도착하면서 충돌이 우려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사진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모습.ⓒ뉴데일리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대규모 체포팀을 구성해 대통령 관저에 진입, 대통령 체포가 임박했다. 경호처는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에 무대응으로 충돌을 회피했다. 관저 앞에는 이른 새벽부터 관저 앞에는 체포조·경찰과 지지자들 속속 도착하면서 충돌이 우려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사진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모습.ⓒ뉴데일리
    ◇3일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체포팀 대통령 도보 ‘진입’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대규모 체포팀을 구성해 대통령 관저에 진입했다. 경호처는 공수처 관계자의 관저 진입을 막지 않고 회피했다. 

    체포팀은 정부청사에서 철저히 준비한 뒤, 오전 7시쯤 관저에 도착했다. 체포를 위한 영장 제시와 조사는 과천청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구속 여부 결정은 48시간 이내에 내려야 한다. 체포 실패 시 공수처는 체포영장 연장 또는 재청구를 검토할 방침이다. 

    관저 인근에는 대통령 지지자들이 속속 집결하며 체포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대규모 기동대를 동원해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탄핵에 반대하는 지지자들과 2일에 이어 또다시 찬반 지지자들 간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2025년 새해에도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우리 사회의 혼란은 더욱 극심해 지고 있다.

    다음은 2025년 1월 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위해 관저로… 지지자들 집결
    오전 6시 13분

    -‘콘크리트 둔덕’ 설계업체가 잘못 설계…공항공사는 그대로 OK
    [무안공항 참사]

    ◇중앙일보
    -‘재판관 임명’ 최상목 결단 뒤엔 …‘경제 투톱’ 이창용 조언 있었다

    -尹도 본다는 극우 유튜버…사람들 거리 드러눕자 1억 챙겼다

    -경찰, 무안공항‧제주항공 동시 압색…“179명 사망, 참사책임 규명”

    ◇동아일보
    -활주로서 300m 內 콘크리트 둔덕은 규정 위반… 국토부는 오락가락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부러지기 쉽게 가능한 낮게 설치’… 공항안전운영 기준 명백히 위반
    시설법-이착륙장 기준도 어긋나 
    ‘안전구역 밖, 해당 안된다’던 국토부… 하루 만에 “해석 필요” 한발 물러서

    -與서도 “법 집행에 대통령 예외 없어”… 尹과 거리두기 본격화
    [尹 체포영장]강성 지지층 향한 尹 편지 비판
    “갈라치기 선동… 대통령답지 못해”
    TK 의원도 “당에 애정은커녕 배신”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23일 첫 재판…재판 지연 없다면 늦어도 4월말 선고
    1심 유죄 두 달여 만에 재판 열려

    ◇한겨레신문
    -경호처 “공수처와 체포영장 협의 없었다…적법절차 따라 조치”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착수

    -이재명 살해·당사 폭파 협박 ‘극우 준동’…민주, 의원 국회대기령

    ◇중도일보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책] 
    1세대 1주택 특례 적용 기준 변경·최저임금도 1만원 시대
    기획재정부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발간
    기존 1주택자 인구감소 지역서 주택 취득 시 특례 적용
    육아지원3법도 시행… 육아휴직 기간 1년 6개월로 늘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및 초2까지 늘봄 지원대상 확대

    ◇중부매일
    -현안 산적한 충북도 협치 관건
    AI BIO 영재고 예산 확보 안돼
    공항 활주로·중부내륙법도 난항
    “초당적 협력 길 절실” 여론 고조

    -‘형제살인 단순 변사로 종결’ 현직 경찰관 검찰 송치

    -계엄 사태에 항공사고까지… 엎친데 덮친 여행업계
    저비용 항공사 불안감 고조
    예약 ‘뚝’ 취소 문의 줄이어
    방학 등 성수기 불구 찬바람

    ◇충북일보
    -독감 의심 환자 하루에 100명…충북 독감 환자 ‘급증’
    52주 차, 51주 차 대비 독감 의심 환자 3.5배 증가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으로 환자 폭증

    ◇충청매일
    -‘탄핵감사 파티’ 이강일 뒤늦은 김영환 저격 왜?
    “尹 비호, 내란 동조”…사퇴촉구
    행사 중 춤…당내서도 과하다 지적

    ◇충청타임즈
    -충북 사랑의 온도탑 ‘78도’ 실제는 ‘55.7도’ 왜?
    81억 모금 … 특별모금 제외땐 58억
    목표액의 55.7% … “도민 관심 절실”

    -충북청주FC, 전남 출신 공격수 이창훈, 수비수 여승원 합류

    -충주 공군부대 내 군용트럭 사고로 의식불명 20대 병사 사망
    13일 만…사망자 총 2명

    ◇충청투데이
    -해넘긴 충청권 현안들… ‘정치·행정’ 원팀 해결 나서야
    탄핵정국 대전 트램 국비 감액 등 주요사업 차질
    4개 시·도, 내달 국비 확보 보고회 대책 강구 나서
    ‘지역 발전’ 공동과제 위해 여야 구분 없이 힘써야

    -불경기에 계엄·참사까지… 지역경제 구해낼 묘수 필요
    대전세종충남 소비자심리지수
    전국 평균보다 낮은 85.2 기록
    충청 지자체 민생경제 회복 총력
    소상공원 지원·지역화폐 확대도

    ◇대전일보
    -지역 균형 발전 위해선 예타 제도 개선책 필요
    올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아산경찰병원 등 예타 조사
    현충원IC 건립 등 잇단 불발·난항…예타 조사 우려 커
    현안 조속힌 추진 위해선 예타 기준 금액 상향 목소리
    수도권·비수도권 간 평가 개편도…신규 평가지표 요구

    -대통령 세종집무실 또 연기 수순…‘2027년 준공’ 무산 우려
    정치권, 선거 때만 “행정수도 완성” 한목소리, 당선 후 “나 몰라라”
    탄핵 국면 조기 대선 가능성…“대통령실 세종 완전이전 공약 나와야”
    국가중추기관 안정적 이전 ‘행정수도 범국가적 추진 체계’ 필요

    -여객기 참사에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목소리…전문가들 ‘글세’
    여객기 사고 키운 원인, 활주로 길이·둔덕 등 지목
    “활주로 길이 문제없어…둔덕 구조물 교체해야” 주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