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고창신 정신으로 시정의 백년대계 튼튼히 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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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번영하는 도시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이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서산시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내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서산시는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한 충청권 최초의 국제크루즈선 취항과 충남 첫 하늘길로 기대를 모은 서산공항 건립, 그리고 서산~영덕선 고속도로 착공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균형발전과 동서 교통망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서산시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실증지원 센터 유치 △수소도시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호수공원의 주차난 해소와 도심 속 공영주차장 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서산시는 올해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자세로 시정의 백년대계를 튼튼히 다지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욱 살맛 나는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