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 성과 높게 평가“청결 활동서 나아가 자원 순환 선도하는 청주 만들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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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한국ESG학회 주최로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환경 부문, 지방자치단체 영역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ESG대상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전환과 사회적 책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시는 민선 8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사업이 주민 주도의 ESG활동 우수사례로 평가돼 한국ESG대상 환경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청주(淸州)의 지명처럼 맑고 깨끗한 청정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청결운동이다. 지난해 4월부터 2024년 9월 1729개 단체 및 시민 5만5312명이 참여했다.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적극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청결 활동에서 나아가 자원 순환을 선도하는 청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한국ESG대상에는 44개 기관(개인)이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서울특별시 중랑구(ESG 부문), 청주시(E 부문), 양양군(S 부문), 양평군(E 부문) 등 4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