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양궁부가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2024 충북체육상 시상식에서 전문체육부문 최우수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서원대학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양궁부가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2024 충북체육상 시상식에서 전문체육부문 최우수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서원대학교
    서원대학교는 양궁부가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열린 2024 충북체육상 시상식에서 전문체육부문 최우수단체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서원대 양궁부 최현택, 송인준, 강민재, 현상우, 송현태 선수는 올해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북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송인준(3학년) 선수는 개인전 1위를 포함한 뛰어난 성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박은실 코치는 지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서원대 양궁부는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송인준 선수는 남자대학부 개인전 1위와 90m 경기에서 2위에 올랐다. 

    최현택 선수는 70m 경기에서 1위, 50m에서 3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 이로써 서원대 양궁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충북 체육의 자랑으로 자리잡았다.

    서원대 양궁부 김영미 감독은 “선수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협력한 결과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서원대 양궁부가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