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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0일 제3차 지방대육성협의회에서 지역 발전과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핵심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최민호 시장, 김영 고려대 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세종 라이즈센터 윤석무 센터장은 ‘세종, 미래전략수도’ 비전을 바탕으로 4개 프로젝트와 5개 단위과제를 포함한 라이즈 기본계획을 소개했다.핵심전략은 대학 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 지·산·학·연 협력 우수 인재 양성, 성인직업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지역 현안 해결 등이다.세종시는 라이즈 체계 본격 도입을 앞두고 산학협력팀 신설, 라이즈센터 개소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기본계획을 보완해왔다.최민호 시장은 "대학과 지역, 산업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