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행, 양곡법 등 거부권… 野 “더 선 넘지 말라”환율 1450원 돌파, 금융위기 후 15년 만에 ‘최고치’청량리~제천~부산…‘제2 경부선’ 철도 오늘 개통청렴도, 대전시 2년 연속 4등급, 충남도·세종시 3등급…충북도 최하위
  • ▲ 충북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의 완성과 함께 중앙선 완전 개통식이 19일 오후 경북 안동역에서 열렸다. 이번 개통으로 청량리에서 시작해 원주~제천~단양~영주~안동~경주~태화강(울산)~부전(부산)의 모든 구간에 KTX가 다니는 국토 종단의 간선축이 마련됐다. 경북 안동역에서 열린 중앙선 완전 개통식.ⓒ충북도
    ▲ 충북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의 완성과 함께 중앙선 완전 개통식이 19일 오후 경북 안동역에서 열렸다. 이번 개통으로 청량리에서 시작해 원주~제천~단양~영주~안동~경주~태화강(울산)~부전(부산)의 모든 구간에 KTX가 다니는 국토 종단의 간선축이 마련됐다. 경북 안동역에서 열린 중앙선 완전 개통식.ⓒ충북도
    ◇석탄화력폐지지원특별법 또 21대 국회 이어 또 ‘무산’

    제22회 국회에서만 석탄화력발전소폐지지역지원에관한 특별법을 10건이나 발의했지만, 특별법의 연내 처리가 사실상 ‘또’ 무산됐다.

    정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2036년까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로 대체할 계획이었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50%를 차지한 충남은 내년부터 태안 1·2호기 등 총 14기가 폐쇄할 예정이었으나 사실상 무산된 것이다.

    앞서 제21대 국회에서도 인구 감소, 경제 침체 등이 우려돼 특별법을 발의했지만,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폐기된 바 있다.

    다음은 2024년 12월 2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200석 vs 151석’… 한덕수 대행 탄핵 정족수 논란
    헌법엔 권한대행 탄핵 규정 없어

    -무너진 자영업자 비율 20%… 작년 91만명이 문 닫았다
    경기 침체에 스러지는 ‘대박 꿈’

    ◇중앙일보
    -‘계엄 설계’ 노상원은 ‘안산 보살’…김용현 연줄로 장성 쥐락펴락

    -토요일 눈폭탄 쏟아진다…눈 뿌린 뒤 일요일엔 ‘영하 13도’ 뚝

    -“개헌? 뜬금없다” vs “지금이 적기”…野 대선주자들 의결 갈렸다

    ◇동아일보
    -“김용현, 계엄날 오찬서 ‘탱크로 국회 밀어버리겠다’ 취지 발언”
    당일 밤 탱크부대장 판교 정보사 대기

    -與, 탄핵 찬성 의원 ‘왕따’ 논란… “배신자라고 속삭이고 가”
    [탄핵 정국]친한, 지방 지역구 내려가 국회 안와“
    쇄신 원해도 왕따될까 목소리 못내
    ”초선 30명 “權 원톱 반대” 의견 모아

    ◇한겨레신문
    -군복 벗은 노상원, ‘김용현 뒷배’ 업고 장군들 불러 내란 모의

    -공수처, 윤석열 소환 조사 채비…기소까진 검찰 협조 관건
    윤, 계속 불응땐 강제수사 착수 계획

    -한덕수, 내란·김건희 특검법엔 시간 끌며 눈치 보나
    앞서 6개 법안 거부권 행사해 논란
    두 특검법 거부권 시한 내년 1월 1일
  • ▲ 충남도가 태안에서 경기도 안성을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민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19일 DL이앤씨(투자자 하나은행)가 태안~안성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태안~안성고속도로는 3조원을 들여 태안읍에서 서산, 예산, 당진, 아산, 천안 등 도내 5개 시군을 거쳐 경기도 안성까지 94.6㎞를 연결한다. 태안~안성 고속도로 위치도.ⓒ충남도
    ▲ 충남도가 태안에서 경기도 안성을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민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19일 DL이앤씨(투자자 하나은행)가 태안~안성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태안~안성고속도로는 3조원을 들여 태안읍에서 서산, 예산, 당진, 아산, 천안 등 도내 5개 시군을 거쳐 경기도 안성까지 94.6㎞를 연결한다. 태안~안성 고속도로 위치도.ⓒ충남도
    ◇충청투데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또 물거품
    상임위 문턱도 못 넘고 폐기
    내년부터 발전소 14기 폐쇄
    협력업체 근로자 실직 불 보듯

    -대전 체감안전도 2년 연속 10위권 밖…흔들리는 안전도시
    올해 종합체감안전도 76.6점 기록 전국 지역 경찰청 중 12위 머물러
    절도·폭력, 강도·살인, 여성·아동·노인범죄 안전도 타 시도보다 더 낮아
    ◇대전일보
    -탄핵 여파에 흔들리는 충청 교육 현장… 난맥상 예고
    윤석열 정부 동력 약화로 교육개혁 주요 사업 휘청
    신학기 앞두고 AI 교과서 좌초 위기에 유보통합 등 우려도
    내년 RISE사업, 글로컬대학30 대학 정책 빨간불

    -“내년 자영업자 폐업, 역대급 속출할 것”
    소상공인·자영업자 폐업 사상 최대 예상…“연말 계엄 여파”
    대전, 올해 노란우산 폐업공제금도 5.8% 늘어 역대 최고

    -초유의 ‘준예산’ 현실화하나…세종시 여야 극한 갈등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삭감 사태 이어 내년 예산안 ‘갈등’
    여야 합의처리 난망…26일까지 미합의 땐 준예산 편성

    ◇중도일보
    -충청권 공공기관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희비’
    4개시도 3~5등급 머물러 충남 부여군 3년 연속 1등급
    대전교육청 2등급 세종·충남 3등급 충북 4등급 
    한국조폐공사 1등급‧충북개발공사 5등급 

    -부석사 불상 내년 봄 서산서 친견법회 연다…700년만의 귀환
    일본 사찰 간논지 인편으로 부석사와 협의
    “친견법회 개최에 필요한 불상반출 동의할 것”
    내년 5월 초파일 전후 서산 부석사 법회 희망

    ◇중부매일
    -충청권 유권자 76% “尹 대통령 파면될 것”
    12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충청권 응답자 106명)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8.5%다. 설문지 문항이나 통계보정기법 등 상세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기관 청렴도, 대전 2년 연속 4등급, 충남·세종 3등급…충북

    -태안~안성 잇는 국내 최장 민자 고속도로 추진
    DL이앤씨, 국토부에 사업제안서 제출… 3조원 투입 예상
    충남 서산·예산·당진·아산·천안 등 5곳 거쳐 94.6㎞ 연결

    ◇충북일보
    -제천역~부전역까지, 부산에서 KTX 타고 제천 온다
    KTX 중앙선 완전 개통으로 중부내륙 관통 고속철도 완성
    제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 대로 동남권 관광객 제천 흡수 기대

    -청주시 “청주병원 22일까지 자진퇴거 해달라” 최종 권고

    ◇충청타임즈
    -탄핵 정국 … 충북 여야 ‘현수막 전쟁’
    청주시내 곳곳 마구잡이식 게시 … 불법도 미철거
    국회 소모적 논쟁 이어 보행로까지 정쟁수단 이용
    시민들 “되레 정치혐오 부추긴다” 잇단 볼멘소리

    -늘푸른장학회 11회 장학증서 수여식
    고교생 26명 3년간 200만원 지원
    범죄예방위원 청주지역협의회

    -청주대성고 총동문회 후배들 꿈 응원
    성적 우수 27명에 장학금 810만원 전달
  • ▲ 충북 청주대성고 총동문회가 지난 18일 학업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27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영식 총동문회장은 “남을 배려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영식 청주대성고 총동문회장이 성적우수 재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청주 대성고
    ▲ 충북 청주대성고 총동문회가 지난 18일 학업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27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영식 총동문회장은 “남을 배려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오영식 청주대성고 총동문회장이 성적우수 재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청주 대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