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무협·로맨스 등 장르에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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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18일 '한국영상대-글링 웹소설 공모전' 시상식을 ㈜뷰컴즈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상자는 뷰컴즈와 글링을 통해 웹소설 출간 혜택을 받으며, 올해로 20명 이상의 프로 작가를 배출한 한국영상대는 그동안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해왔다.이번 공모전은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판타지, 무협,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 작품이 응모됐다.한국영상대는 이들 작품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한국영상대상에는 배은진 작품(빛의 새와 사랑 실험)이 대상을 차지했다.뷰컴즈상에는 손채은 작품(오빠의 약혼녀를 꼬셔버렸다)이, 글링상엔 정혜인 작품(두 분 다 왜 제게 집착하세요)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뷰컴즈와 글링을 통해 웹소설 출간이 지원된다.손채은 학생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줄 수 있는 작가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학성 뷰컴즈 대표는 "신인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영상대는 이번 공모전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