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심판’ 오늘 주심 결정…내년 4월 중순 전 결론날듯국힘 소속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들 “참담한 심정”檢, “尹 대통령 15일 소환했으나 불출석…재소환 통보 예정”모두가 패배자가 된 尹‧韓 갈등…한동훈 체제 5개월 만에 붕괴오늘 영하 10도까지 전국이 ‘꽁꽁’…약한 눈 또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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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탄핵’ 가결…헌법재판소 180일 이내 파면 여부 ‘결정’‘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헌법재판소가 180일 이내에 파면을 결정한다.정치권은 헌법재판소에 의해 윤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한다.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사건 등의 2심 재판도 법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이 대표의 2‧3심은 각각 3개월 이내에 선고해야 한다.특히 두 사람은 헌재와 법원의 선고 시기에 따라 정치적 생명이, 또 한국 정치의 명운도 ‘사법부 시계’에 달려 있다.한편 헌재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은 16일 주심을 결정하고, 내년 4월 중순 전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다음은 2024년 12월 1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우리 사회 火가 너무 많다, 큰 우물 속 나뭇가지 매달린 형국”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아래선 용이, 위에선 맹수가 노려욕심 때문에 질서가 무너졌다”-尹 탄핵 심판이 빠르냐, 李 선거법 판결이 먼저냐 '시간 싸움'헌재, 尹 탄핵 심리 최장 6개월-권성동 “민주당, 이제와 국정 책임자 행세 말라” 협의체 거부◇중앙일보-“총선 져도 돼” 尹은 정치도 가치도 내던졌다김여사발 尹‧韓 갈등이 결정타…‘尹의 몰락’ 원인 셋정치의 실종‧국민 설득의 실종‧가치의 실종-이재명 “국힘, 여당 아닌 제2당” 권성동 “벌써 여당 행세”-선거법 2심 유죄 나와도…이재명 “무죄 추정 원칙” 대선출마 시사◇동아일보-尹, 檢출석 거부… 헌재, 오늘 첫 탄핵 회의국회, 尹 대통령 탄핵… 직무정지헌재, 파면 심판절차 즉시 돌입… “정국 불확실성 끝내야” 목소리‘탄핵심판 동시에 수사’ 초유 상황檢, 2차 불응 땐 체포영장 가능성-검찰 특수본,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벚꽃대선이냐, 장미대선이냐…헌재 인용여부 속도에 달려최장 180일 소요땐 ‘폭염 대선’◇한겨레신문-한동훈, 친윤에 등 떠밀려 오늘 사퇴…국힘 다시 비대위로오전 10시 30분 사퇴 기자회견 예정-경찰, ‘포고령 작성 의혹’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긴급체포-검찰 특수본,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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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김태흠 “참담한 심정… 차질없는 도정 수행 최선”-이장우 대전시장 “대통령 탄핵 지역 혼란 이어지지 않도록 총력”국회 탄핵안 가결 뒤 긴급 성명문“트램 등 주요시정 차질없이 추진”◇중부매일-헌재 ‘파면’ 결정땐 내년 5~6월 대선與 한동훈·오세훈·홍준표 유력이장우 김태흠 대권도전 가능성野 이재명 독주 ‘사법리스크’ 변수비명계 구심 역할 김동연도 거론-SK하이닉스, 청주에 ‘D램 핵심 인력 배치’ 생산기지화HBM 수요 대응 위해 M15X 공장 기반 작업 나서◇충북일보-‘19개월째’ 김영환 지사 직무평가 10위권 밖11월 광역단체장 직무긍정 평가윤건영 교육감은 5위로 상승-‘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전담부서 생긴다충북도 조직개편·정원 확대 추진정원문화과·구조구급과 신설도정 업무 효율적 이행 노력◇충청타임즈-“국민이 이겼다” … 충북 1만명 운집 환호성도청 서문앞 오후 4시부터 촛불문화제 진행잇단 대규모 집회 박근혜 탄핵정국 이후 8년만-김영환 충북지사 애매모호한 ‘스탠스’⋯ 구설 자초계엄·탄핵 정국 ‘유감스럽다’ ‘안타깝다’ 애매한 입장◇충청투데이-충남연구원 엉망진창 사업 보고서…사업 적절성 의문도회의록·보고서에 적힌 참여 업체 불일치날짜·지출 내역일 달라 사업 적절성 의문충남도 “행정상 실수, 사업에는 문제 없어”◇대전일보-尹 탄핵에 충청 정치권도 요동…탄핵 정국 속 여야 희비 극명민주 “즉각 퇴진해야” 정의 “양당체제 종식” 국힘 “정치개혁 시급”장미대선·벚꽃대선 등 시나리오 거론…지역 여야 향후 행보 관건-尹 직무 정지에 충청권 주요 현안 비상등…탄핵정국 후폭풍대전·세종·충남 등 내년 정부 예산 국비 증액 실패…줄줄이 좌초대선 공약 동력 상실 가능성… 공공기관 2차 이전·세종의사당 등 위기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