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심판’ 오늘 주심 결정…내년 4월 중순 전 결론날듯국힘 소속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들 “참담한 심정”檢, “尹 대통령 15일 소환했으나 불출석…재소환 통보 예정”모두가 패배자가 된 尹‧韓 갈등…한동훈 체제 5개월 만에 붕괴오늘 영하 10도까지 전국이 ‘꽁꽁’…약한 눈 또는 비
  •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진행된 지난 14일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이날 표결은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했다. 탄핵소추안은 찬성 204표, 반대 85표, 무효8표, 기권3표로 가결됐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이종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진행된 지난 14일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의원들이 본회의장을 빠져 나가고 있다. 이날 표결은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참석했다. 탄핵소추안은 찬성 204표, 반대 85표, 무효8표, 기권3표로 가결됐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이종현 기자
    ◇‘尹 대통령 탄핵’ 가결…헌법재판소 180일 이내 파면 여부 ‘결정’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헌법재판소가 180일 이내에 파면을 결정한다.
    정치권은 헌법재판소에 의해 윤 대통령이 파면될 경우 60일 이내에 대선을 치러야 한다. 또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사건 등의 2심 재판도 법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이 대표의 2‧3심은 각각 3개월 이내에 선고해야 한다.  
    특히 두 사람은 헌재와 법원의 선고 시기에 따라 정치적 생명이, 또 한국 정치의 명운도 ‘사법부 시계’에 달려 있다. 
    한편 헌재의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은 16일 주심을 결정하고, 내년 4월 중순 전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  

    다음은 2024년 12월 16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우리 사회 火가 너무 많다, 큰 우물 속 나뭇가지 매달린 형국”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
    “아래선 용이, 위에선 맹수가 노려
    욕심 때문에 질서가 무너졌다”

    -尹 탄핵 심판이 빠르냐, 李 선거법 판결이 먼저냐 '시간 싸움'
    헌재, 尹 탄핵 심리 최장 6개월

    -권성동 “민주당, 이제와 국정 책임자 행세 말라” 협의체 거부

    ◇중앙일보
    -“총선 져도 돼” 尹은 정치도 가치도 내던졌다
    김여사발 尹‧韓 갈등이 결정타…‘尹의 몰락’ 원인 셋
    정치의 실종‧국민 설득의 실종‧가치의 실종

    -이재명 “국힘, 여당 아닌 제2당” 권성동 “벌써 여당 행세” 

    -선거법 2심 유죄 나와도…이재명 “무죄 추정 원칙” 대선출마 시사

    ◇동아일보
    -尹, 檢출석 거부… 헌재, 오늘 첫 탄핵 회의
    국회, 尹 대통령 탄핵… 직무정지
    헌재, 파면 심판절차 즉시 돌입… “정국 불확실성 끝내야” 목소리
    ‘탄핵심판 동시에 수사’ 초유 상황檢, 2차 불응 땐 체포영장 가능성

    -검찰 특수본,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벚꽃대선이냐, 장미대선이냐…헌재 인용여부 속도에 달려
    최장 180일 소요땐 ‘폭염 대선’

    ◇한겨레신문
    -한동훈, 친윤에 등 떠밀려 오늘 사퇴…국힘 다시 비대위로
    오전 10시 30분 사퇴 기자회견 예정

    -경찰, ‘포고령 작성 의혹’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긴급체포
    -검찰 특수본,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 ▲ 2026년 충남 아산에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까지 열 수 있는 국내 최고 이(e)스포츠 상설 경기장이 들어선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아산시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 인근 5400㎡의 부지에 연면적 3849㎡, 지하 1·지상 3층, 주경기장 429석, 보조경기장 74석 규모로 건립한다.ⓒ충남도
    ▲ 2026년 충남 아산에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회까지 열 수 있는 국내 최고 이(e)스포츠 상설 경기장이 들어선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13일 아산시 배방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도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아산시 배방읍 KTX 천안아산역 인근 5400㎡의 부지에 연면적 3849㎡, 지하 1·지상 3층, 주경기장 429석, 보조경기장 74석 규모로 건립한다.ⓒ충남도
    ◇중도일보
    -김태흠 “참담한 심정… 차질없는 도정 수행 최선”

    -이장우 대전시장 “대통령 탄핵 지역 혼란 이어지지 않도록 총력”
    국회 탄핵안 가결 뒤 긴급 성명문“트램 등 주요시정 차질없이 추진”

    ◇중부매일
    -헌재 ‘파면’ 결정땐 내년 5~6월 대선
    與 한동훈·오세훈·홍준표 유력이장우 김태흠 대권도전 가능성
    野 이재명 독주 ‘사법리스크’ 변수비명계 구심 역할 김동연도 거론

    -SK하이닉스, 청주에 ‘D램 핵심 인력 배치’ 생산기지화
    HBM 수요 대응 위해 M15X 공장 기반 작업 나서

    ◇충북일보
    -‘19개월째’ 김영환 지사 직무평가 10위권 밖
    11월 광역단체장 직무긍정 평가윤건영 교육감은 5위로 상승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전담부서 생긴다
    충북도 조직개편·정원 확대 추진
    정원문화과·구조구급과 신설
    도정 업무 효율적 이행 노력

    ◇충청타임즈
    -“국민이 이겼다” … 충북 1만명 운집 환호성
    도청 서문앞 오후 4시부터 촛불문화제 진행
    잇단 대규모 집회 박근혜 탄핵정국 이후 8년만

    -김영환 충북지사 애매모호한 ‘스탠스’⋯ 구설 자초
    계엄·탄핵 정국 ‘유감스럽다’ ‘안타깝다’ 애매한 입장

    ◇충청투데이
    -충남연구원 엉망진창 사업 보고서…사업 적절성 의문도
    회의록·보고서에 적힌 참여 업체 불일치
    날짜·지출 내역일 달라 사업 적절성 의문
    충남도 “행정상 실수, 사업에는 문제 없어”

    ◇대전일보
    -尹 탄핵에 충청 정치권도 요동…탄핵 정국 속 여야 희비 극명
    민주 “즉각 퇴진해야” 정의 “양당체제 종식” 국힘 “정치개혁 시급”
    장미대선·벚꽃대선 등 시나리오 거론…지역 여야 향후 행보 관건

    -尹 직무 정지에 충청권 주요 현안 비상등…탄핵정국 후폭풍
    대전·세종·충남 등 내년 정부 예산 국비 증액 실패…줄줄이 좌초
    대선 공약 동력 상실 가능성… 공공기관 2차 이전·세종의사당 등 위기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