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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는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정책포럼에서 친환경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 토론 패널로 참여한 김승기 애터미 이사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반 이하로 줄이는 화장품 용기 개발을 5년 전부터 진행 중”이라며 “현재 사용량을 20% 이상 절감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애터미는 제로 플라스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27개국에서 사업을 펼치는 애터미는 블루마린 캠페인 등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2021년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1년간 약 230톤의 플라스틱 비닐을 절감한 바 있다.업계 최초로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날 포럼에는 충남대, 대전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기관과 SK텔레콤, 카카오 등 기업들이 ESG 사례를 발표하며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