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주도’ 김용현 전 국방 구속…尹 수사 ‘급물살’野 감액안 사상 첫 본회의 통과…내년 예산 673조원 지자체 ‘비상’한국인 첫 노벨문학상 받은 한강…스웨던 국왕도 경의고교 무상교육 국비지원 특례 법안 보류…지방부담 커지나‘돈봉투 수수 의혹’ 정우택, 첫 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무역의날 2억불수출탑 ‘원익머트리얼즈’·1억불수출탑 ‘서울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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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국방 장관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밤 구속됐다.법원은 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의 중대성과 혐의의 소명 정도, 증거 인멸 염려 등을 고려했다”며 윤 전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 발부했다.김 전 장관의 혐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하고, 군 병력의 국회 투입 등을 지시한 ‘내란 중요 임무 종사‧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로 옮겨가고 있다.◇고교 무상교육 국비지원 특례 3년 연장 법안 상정, 보류고교 무상교육 국비지원 특례의 3년 연장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넘지 못하고 상정, 보류됐다.앞서 여야는 고교 무상교육을 위한 정부 지원 연장 여부를 놓고 첨예하게 대입했으나 탄핵 정국 혼란 속 연장 법안은 뒷전으로 밀려난 것이다. 고교 무상교육 재원의 47.5%를 중앙정부가 편성하도록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특례 규정은 이달 일몰된다.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이 연장 처리되지 않으면 내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예산 전액을 지방 교육재정교부금으로 충당해야 한다.다음은 2024년 12월 1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尹 대통령, 하야 대신 탄핵 택했다”與 ‘2·3월 하야’ 방안 제시하자與 관계자 “尹, 조기 퇴진보다헌법재판소서 법적 대응 입장”-‘내란 주도’ 김용현 구속…검찰, 尹대통령 겨눈다법원 “증거 인멸 염려 있어”-특전사령관 "尹이 직접 전화걸어 문 부수고 국회의원 끌어내라 해"“1일 민주당사, 국회, 선관위 3곳, 여론조사 꽃 확보하라는 임무 받아”◇중앙일보-경찰, 김용현 비화폰 놓쳤다…압수수색 영장 다시 신청“윤 대통령은 내란 수괴”…검찰, 김용현 영장에 적시했다-그밤 계엄해제 안하고…尹, 김용현과 ‘결심실’ 밀실회의-‘내년 2~3월 대통령 퇴진’ 여당 로드맵, 국민 납득하겠나◇동아일보-與 ‘탄핵 가결’ 확산… 내란 상설특검은 22명 찬성친한계 중심 ‘尹탄핵’ 찬성 늘어… 與 8명 가세 땐 통과4명 ‘14일 표결 찬성’ 공개표명… 김상욱 “10여명 공감”-현직 대통령 구속수사 전례 없어… 용산도 혼란[탄핵 표결 무산 후폭풍]박근혜도 탄핵인용 이후 檢 출석강제수사 첫 수순 압수수색 유력대통령실 “아직 별다른 입장 없다”◇한겨레신문-윤, 물리력 동원 ‘계엄 해제’ 막으려 했다…내란수괴 정황 뚜렷곽종근 특전사령관, 국회 국방위 진술최종 명령권자, 김용현 아닌 윤석열-군 지휘관들 ‘몰랐다’ 말 맞췄나…“TV로 알아” 뒤집고 “1일 들어”곽종근 특전사령관, 국회서 증언여인형·박안수 등 검찰 조사서허위 진술했을 가능성도 제기◇매일경제-“내년 투자계획 이정도로 처참”…탄핵정국 불똥 튄 기업들, 목표는 일단 생존내수 침체 속 관세전쟁도 예고외형 확장보다 내실에 집중“M&A 계획 없다” 75.5% 달해행동주의펀드 위기감도 고조기업 절반 밸류업 확대에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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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3년 연장안 국회서 멈췄다본회의서 상정 보류재원의 47.5% 중앙정부 편성 특례 규정 연말 일몰-‘창업·벤처기업 마중물’ 대전투자금융 닻 올랐다市, 500억원 출자해 지자체 첫 공공투자기관 설립신기술사업자 투·융자, 기술지도 등 종합업무 수행-대전시의회 예결위 내년 예산안 6조6770억 의결기정예산 比 2.2% 증가… 13일 최종 의결기금운용계획 원안대로 7240억원 편성◇대전일보-탄핵 정국 속 감액 예산안 통과…충청권 지자체 ‘울상’정부 예산안 673조 3천억…野 주도 감액 예산안 통과 현실화충청권 지자체 사업 진통 전망…대전시 4조 규모 국비 확보 제동세종 지방법원·충남대 내포캠퍼스 등 난망…지방비 先 투입 계획-계엄발 쇼크에 환율 급등…여행객 날벼락에 지역 기업 먹구름원달러 환율·유로 등 환율 일제히 상승…여행객 “이런 환율 처음”해외 기관·기업 방한 행사 취소·연기 고심…기업, 내수 침체-환율 겹악재◇중도일보-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 첫삽 뜬다11일 착공식…대중교통 혁신 시대 새롭게 열러예산 2배 증액…대중교통 중심으로 체제 개편-2024년 마지막 분양 충청권 6805세대 공급… 실수요자 관심충북 2942·충남 2213·대전 952·세종 698세대대전 첫 롯데캐슬 브랜드·세종 2년만에 분양 눈길공급실적률 증가, ‘얼죽신’ 수요에 관심 클 듯 전망◇중부매일-‘탄핵 표결 불참’ 국힘 박덕흠·이종배·엄태영 규탄野·시민단체, 충북 곳곳서 “시민 위한 의정활동 펼쳐야”-61회 무역의 날, 충북 수출기업 85개사 수상 ‘영예’수출탑부문 2억불 원익머트리얼즈·1억불 서울전선하성용 에어레인 대표 동탑산업훈장 등 유공 표창◇충북일보-청주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추진 ‘암초’…시의회 설득 부족했나3회 추경 예산 20억 삭감◇충청타임즈-돈봉투 수수의혹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 첫공판서 혐의 일체 부인변호인 “카페 업주 오모씨로부터 현금 받은 사실 없다” 주장윤갑근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이필용 전 군수도 혐의 부인-청주시의회 제3회 추경예산안 3조8666억 의결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조성 시설비 등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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