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억 투입 252㎡에 지상 2층 규모
  • ▲ 청중 상당경찰서 미원파출소 신축 준공식을 가진 뒤 변재철 서장과 이동우 충북도의원, 김병국 청주시의원, 그리고 미원면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상당경찰서
    ▲ 청중 상당경찰서 미원파출소 신축 준공식을 가진 뒤 변재철 서장과 이동우 충북도의원, 김병국 청주시의원, 그리고 미원면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상당경찰서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6일 미원파출소 신축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서는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 이동우 충북도의원, 김병국‧남일현 청주시의원, 신학휴 상당구청장, 협력단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미원파출소는 1991년 준공돼 33년간 미원·낭성면 일대의 치안을 맡아왔으나 노후화 진행과 공간 부족 등 경찰관들의 근무환경 문제와 경찰행정 수요 부담 증가로 개선을 위한 신축 사업 논의를 시작했다.

    미원파출소는 24억을 들여 면적 252㎡, 지상 2층 규모로 준공돼 앞으로 신청사에서 미원면 24개리, 낭성 12개리의 치안을 맡는다.

    변재철 청주 상당경찰서장은 “파출소 신축으로 주민께 더욱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과 공정하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미원·낭성 지역을 만들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