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9일 당진시청서 충남해양수산미래선포식 개최오 시장 “전국에서 선도적 해양수산지역으로 발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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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은 5일 시청에서 열린 ‘충남해양수산미래선포식’에서 “당진이 충남 해양수산 발전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당진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남도 주관으로 충남의 해양수산 정책과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 경제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오 시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충남의 해양수산 발전이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 충남의 해양수산은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항만 물류 또한 가능성이 있어 전국에서 선도적인 해양수산의 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당진도 서해안을 대표하는 항만도시로서 충남의 발전과 충남 해양수산업의 발전에 힘쓰며 이번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당진항은 이번에 석문신항이 해양 항만 발전 기본계획 수정 계획에 들어가는데, 한계를 좀 넓히려고 이렇게 해수부와 같이하고 있다”는 오 시장은 “당진항을 설명해 드리면 인천항은 이미 포화 상태이고, 평택항은 2함대 사령부 때문에 항만 개발이 거의 끝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목포 군산항은 물동량이 멀기 때문에 서해안에서 대표하는 항만은 당진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인천항의 200만톤, 300만톤 물류 기업이 당진항을 찾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당진항이 서해안의 중심 항만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며 “스마트 양식장 조성과 수산식품 클러스터의 조성으로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하는 전국에서 제일 모범적인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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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작년에 스마트 양식장을 김태흠 도지사님이 국가 예산으로 당진에 배정을 해 주셨고, 이번에 1900억의 수산업 클러스터가 해양수산부에서 기재부로 넘어가서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이 됐다. KDI에서 통과되면 실질적인 기존 어업 가공하는 지역으로 발전하는 등 수산물 클러스터를 조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그래서 배관을 하면 한 운영비의 30% 이상 절감이 수 때문에 전국에서 제일 적기고 모범적인 지역으로 앞으로 만들겠다. 오늘 이 자리가 충남 해양유산의 새로운 10년을 열어가는 첫걸음인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선포식에서 충남도는‘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이라는 비전을 발표하고, 2035년까지 약 13조6343억 원을 투자해 △생명의 바다 :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 △경제의 바다 : 돈이 되는 바다 생활권 △역동의 바다: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도약 △혁신의 바다 : 해양수산 통합 기술 선도 프로젝트 △미래의 바다 : 항만의 지역경제 활성화 5대 전략과 15개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당진은 평택·당진항 탄소중립 수소 항만 조성, 당진 석문간척지 스마트 양식 단지 조성, 항만 배후단지 글로벌기업 유치 등 주요 과제에서 중심적 역할을 할 예정으로, 충남 해양수산 비전 실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