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화장품기업과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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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4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충북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지역 화장품기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화장품기업, ㈔충북화장품산업협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충북의 화장품산업 현황 및 발전 방안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운영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충북 화장품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진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또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025년에는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됨에 따라 향후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정기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화장품산업 전반의 실질적인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