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잼! 이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오세요’ 주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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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전’서 육아종합지원센터 홍보 부문 한국보육진흥원장상을 받았다.3일 대학에 따르면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전국 13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공모전서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꿀! 잼! 이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로 오세요’를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은 올해 5~10월 지역사회 축제에 참여해 센터를 홍보한 활동으로,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짧은 운영 기간에도 지역사회와 센터의 여건을 반영해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권종애 센터장은 “본 센터는 육아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해 육아 지원 거점 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사회 우수 협력(연계) 사업 공모전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입상)을 수상한 바 있다.서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장난감 대여, 아동 발달 상담,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육아 지원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