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상황실 운영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파업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급식, 돌봄, 특수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대체 급식과 학교 인력 활용 방안을 마련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파업 기간에는 실시간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긴급 사안 발생 때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사 운영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