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보좌관, MBC PD 시사제작국 부국장 등 역임
  • ▲ 신임 충북도 박상일 대외전략수석보좌관.ⓒ충북도
    ▲ 신임 충북도 박상일 대외전략수석보좌관.ⓒ충북도
    충북도는 12월 2일자로 박상일 MBC PD를 대외전략수석보좌관으로 임용한다.

    박상일 보좌관은 방송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충북 이미지 제고 및 도정 홍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보좌관은 “MBC PD로서 쌓은 경험과 방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북의 숨은 잠재력을 세상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충북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신흥고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박 보좌관은 1991년 MBC에 입사해 시사제작국 부국장, 신성장사업국 부국장, 기획국 부국장 등을 맡이 일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