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디지털 혁신거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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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이 29일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 시네라(SCENERA Inc., CEO David Lee)와 손잡고 충북 청주 디지털 혁신거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협약은 충북 청주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갖추고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네라는 AIoT(사물인터넷) 분야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첨단 기술력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네라는 충북 청주 디지털 혁신거점 내 기업들과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며 지역 디지털의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AI,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 첨단 기술 분야 협력 △지역 기업의 글로벌 기술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청주 디지털 혁신거점 내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갖추고, 해외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네라와의 협력을 통해 충북 청주를 디지털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고, 지역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충북과기원은 올해 5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충북 청주를 디지털 혁신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네라와의 협약은 충북 청주 디지털 혁신거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충북과기원과 시네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기술 교류로 충북 청주를 디지털 혁신의 선도 지역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이로써 충북 청주 디지털 혁신거점은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