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충북사회서비스포럼 개최…충북도 복지 정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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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돌봄의 현안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화의 장이 열렸다.충북사회서비스원이 26일 충북장애인회관에서 ‘2024년 제2차 충북사회서비스포럼’을 개최했다.27일 충북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충북의 돌봄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아동, 장애인, 노인 돌봄에 대해 도민이 참여하는 정책토론회로 진행됐다. 영역별 주제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고, 청중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좌장은 이종서 총장(가톨릭꽃동네대학교)이 맡아 토론회를 주제했다. 주제발표는 △황혜원 교수(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윤상용 교수(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준환 교수(충청대학교 사회복지과)가 각각 ‘충북 아동돌봄의 오늘과 내일’, ‘충북의 장애인 돌봄서비스 현황과 미래 과제’, ‘충북 노인 통합돌봄 실태와 과제’라는 발제했다.주제토론은 현장전문가인 △김경태 센터장(영운지역아동센터) △이승한 관장(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우종 센터장(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충북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충북사회서비스원이 복지현장과 상생하며 우리 도의 든든한 복지 환경 구축에 앞장서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기 위해 열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