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28일까지 1~7㎝ 눈·강풍, 전국 최대 30㎝ 눈…기온도 ‘뚝’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13개월만에 포성 멈춘다충남 서산 육용오리 농장서 조류독감 발생…방역당국 ‘비상’문화재지정구역 청주 산성마을 수십년된 나무 허가 없이 ‘싹둑’
  • ▲ 국가유산문화재지정구역인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마을을 지켜온 수십 년 된 나무 여러 그루의 밑동이 싹둑 잘려나가는 등 훼손됐다. 이 나무는 현상변경 허가 없이 베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등산객들에 따르면 산성동 산성마을 106번지 인근에 수십 년 된 느티나무, 감나무 등 지름 22~68㎝ 크기의 6그루를 누군가가 톱을 이용해 불법으로 자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68㎝ 크기의 나무 밑동이 잘려나갔다.ⓒ독자제보
    ▲ 국가유산문화재지정구역인 충북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마을을 지켜온 수십 년 된 나무 여러 그루의 밑동이 싹둑 잘려나가는 등 훼손됐다. 이 나무는 현상변경 허가 없이 베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등산객들에 따르면 산성동 산성마을 106번지 인근에 수십 년 된 느티나무, 감나무 등 지름 22~68㎝ 크기의 6그루를 누군가가 톱을 이용해 불법으로 자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68㎝ 크기의 나무 밑동이 잘려나갔다.ⓒ독자제보
    ◇지자체 부단체장 직급 높인다고 ‘일 잘하나’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함에 따라 내년부터 인구 5만 미만 지자체 부단체장 등이 직급(3→4급)이 상향 조정된다.

    직급조정은 부단체장과 실‧국장 직급이 4급으로 같아 통솔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직급을 한 단계로 높이는 이유다. 과거 큰 시군을 제외하곤 4급 부단체장 한 명이었으나 슬금슬금 직급을 높여 지금은 4급 공무원이 여러 명이다. 

    그러나 직급이 높아진다고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니다. 결국 공무원의 ‘직급 인플레이’와 임금만 높여주게 됐다. 
      
    다음은 2024년 11월 2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밤새 10㎝ 넘게 왔다… 서울·수도권 대설 주의보, 출근길 비상

    -USMCA 무관세 믿고 멕시코 거점 늘렸는데… 한국 車·가전 직격탄
    멕시코에 한국 기업 2000곳 진출

    -'김여사 특검법' 재표결 늦춘 민주당, 與 내부 분열 기다린다
    내일 진행하려다 내달 10일로 미뤄

    ◇중앙일보
    -‘이재명 무죄’ 기세오른 거야…용산‧여당‧검찰 전방위 압박
    1심 3개 남은 이재명…29일 ‘이화영 대북송금’ 2심, 이목집중

    -이재용 “위기” 발언 직후…삼성 사장단 대규모 잇나 초읽기

    -6일 남은 명태균 구속 기한…검찰, 오세훈 여론조사도 캔다

    ◇동아일보
    -트럼프, 동맹부터 ‘25% 관세 폭격’
    “캐나다-멕시코産 모든 제품 대상… 내년 1월 20일 취임 첫날 명령
    중국산 수입품엔 10% 추가 관세… 마약-불법이민자 침공 막을 것”
    세계경제 ‘트럼프 리스크’ 현실화

    -‘에이스’ 관료들은 공직 떠나고
    [임기 반환점에 ‘식물 정부’]
    “극단적 정쟁에 정책업무 한계”대기업-로펌으로 ‘탈출 러시’

    ◇한겨레신문
    -‘친인척 부당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기각
    검찰, 처남의 인사·대출 관여 정황 녹취도 확보

    -위법 없으니 넘어가자?…가족 논란 ‘어물쩍’ 윤·한 판박이

    ◇중도일보
    -대전 156만평 GB 해제되나 … 내달 지역전략사업지 발표 촉각
    국토부 12월 비수도권 지역전략사업‧GB 해제 
    부지 선정지역 경제 활성화 통해 국가균형 발전 도모할 목표로
    대전시 나노‧반도체 산업단지 등 4개 부지 해제 요청
    대체부지 관건… 계룡산국립공원 부지 정부 협조 필요

    ◇중부매일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23개월 만에 최고… 충북 전국 2위
    대출 규제 여파로 매매가격 하락·전세 대비 상승 폭 줄어

    ◇충북일보
    -청주시내 사업장 126개 기업·75억 원 임금체불 적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2024년 사업장 근로감독 결과
    1~11월 중 지역 내 126개 기업 75억 원 임금체불
    58억 청산, 고의·상습체불 사업장 8개소 사법처리

    -충북대-교통대 통합 협상, 신뢰 위기
    교통대 “충북대, 진정성 없는 통합 협상” 공개 비난
    충북대, 통합교명 투표 결과 공개 미뤄…갈등 확산 우려한 듯

    -유태종 신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임용

    ◇충청타임즈
    -대전·충남 통합 추진 … 김영환 지사 공식 입장은?
    오늘 기자간담회 개최 … ‘충북 실익론’ 강조 예상
    실현 땐 시너지 막대 … 기회 활용 진지하게 고민

    -충북 5개 지자체 부단체장 3급 상향
    행안부 지방자치법 개정안 입법예고 … 내년부터
    인구 5만 미만 영동·보은·증평·괴산·단양 포함
    음성·진천·옥천 이어 8곳 조정 … 지휘체계 강화

    ◇충청투데이
    -충북 새마을금고 36곳 이사장 직선제… 선거인 24만명 달해
    [시리즈]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中. 10조 규모 충북 51곳 수장 선출
    이사장 금고 업무 총괄… 인사권도
    임금·업무추진비 등 연봉 1억 이상
    사실상 좌지우지 ‘무소불위’ 권력
    예비후보자 등록 내년 1월 21일

    -KISTI 원장에 이식·건설연 원장에 박선규
    NST, 임시이사회서 선임… 임기 3년

    -김태흠 충남지사 “내포 종합병원 용역없이 빠르게 추진”
    김태흠 충남지사 의료시설 건립 의지
    과거 실패 요인으로 ‘탁상공론’ 뽑아
    수도권 메이저 대학병원 위탁 추진
    “호남·경기 남부 수요로 적자 메울 것”

    ◇대전일보
    -중부내륙선 충추~문경 2단계 개통…수도권과 충북·경북 90분 생활권
    이달 30일 정식 운행, 왕복 8회…국토부, 27일 문경역서 개통식 개최

    -가시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기초단체 여론 통합은 과제
    대전시·충남도 공동선언문 발표 이후 행정통합 본격화
    기초단체 의견 갈등 우려…타지역 기초단체선 반발 심화
    “주민 삶 미치는 자치단체, 통합 시 심도 있는 설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