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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는 오진경 교수와 충남대병원 박재형 교수가 공동 연구 논문으로 대한심장학회 제68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두 교수는 대한심장학회지에 발표한 연구에서 좌심방의 전반적인 종축 변형률(LAS)을 중증 승모판 역류증 환자의 수술 후 예후 예측 인자로 제시했다.연구 결과, LAS 26.95% 이상인 환자가 더 나은 예후를 보였으며, 이는 좌심방 부피보다 예측력이 우수하다고 밝혔다.오 교수는 "LAS 평가가 수술 후 결과 예측과 최적 시기 결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