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병원 안내, 재외국민 응급의료 서비스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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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구급상황관리 상담 서비스’ 홍보 안내문.ⓒ충북소방본부
충북소방본부가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9구급상황관리 상담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섰다.25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전문 자격을 갖춘 직원들이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일반인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일반인을 위해서는 병·의원 안내,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 등 음성 및 영상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구급대원들에게는 응급환자 이송에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한다.재외국민을 위한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82-044-032-0119)도 운영 중으로, 국경을 넘어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119에 신고 후 ‘의료상담 요청’ 또는 ‘병원 안내 요청’ 등의 구급 관련 업무를 요청하면 즉시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결된다.류지노 119종합상황실장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홍보를 강화해 필요할 때 누구나 365일 24시간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병·의원 안내와 응급처치 지도 등 도민 모두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