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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오송 SB플라자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특허상담은 충청북도에 소재한 20개 업체의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리사, 기술사업화전문가, 유관기관 전문가, 지재권 전문컨설턴트 등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상담사례로, 바이오분야에 대한 우수기술을 보유한 A사는 해외특허권 확보에 대한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북지식재산센터의 국내출원비용지원, 해외권리화지원사업 및 기술신탁 등 종합컨설팅을 제공받아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창업초기 기업인 B사는 이동특허상담을 통해 유사상표 대응방안 및 관련된 브랜드전략과 IP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받았으며, 제품개발 및 사업화가 필요했던 C사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전문가로부터 제품인증획득방법과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받아 사업화전략을 수립하게 됐다.충북지식재산센터 박치성 센터장은 “충북지역의 거점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동특허상담을 열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