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오송 SB플라자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열었다.ⓒ청주상공회의소
    ▲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오송 SB플라자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열었다.ⓒ청주상공회의소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1일 오송 SB플라자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특허상담은 충청북도에 소재한 20개 업체의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리사, 기술사업화전문가, 유관기관 전문가, 지재권 전문컨설턴트 등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상담사례로, 바이오분야에 대한 우수기술을 보유한 A사는 해외특허권 확보에 대한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충북지식재산센터의 국내출원비용지원, 해외권리화지원사업 및 기술신탁 등 종합컨설팅을 제공받아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

    창업초기 기업인 B사는 이동특허상담을 통해 유사상표 대응방안 및 관련된 브랜드전략과 IP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받았으며, 제품개발 및 사업화가 필요했던 C사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의 전문가로부터 제품인증획득방법과 지원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받아 사업화전략을 수립하게 됐다.

    충북지식재산센터 박치성 센터장은 “충북지역의 거점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동특허상담을 열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