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이벤트…20일~12월 9일문화누리카드 첫 결제, 전액 소진 시 추첨 통해 치킨 쿠폰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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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이 이달 20일부터 다음들 9일까지 20일간 ‘문화누리 0원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 이용 기간은 당해 12월 31일까지로,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국고로 반납된다.참여대상은 충북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로 이벤트 기간까지 △연간 지원금(13만 원)을 모두 소진한 도민 혹은 △첫 결제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충북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친구추가 후, 참여링크(왈라폼)에 이름, 연락처, 주소, 개인정보 동의서 등 정보를 작성하고 증빙자료(잔액 인증내역)를 제출하면 된다.잔액 인증내역은 △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카드발급·잔액 캡처하기 △카드 승인 문자에 남은 잔액을 캡쳐하기 △문화누리카드 앱에서 카드사용 및 잔액 확인 캡처하기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치킨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6일 카카오 채널에 공지 후 개별문자로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의 남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기 때문에 올해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 원을 전액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잔액소진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