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센터·제천시센터·옥천군센터·음성군센터충북도센터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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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2024년 재난대응 우수센터’ 선정은 재난 현장 자원봉사 활동의 영향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30개 센터를 선정한 것으로 충북에선 도센터 및 제천시, 옥천군, 음성군 등 4곳이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충북은 7월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했고,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내곁의 호우’ 사업을 추진해 재난 예방활동을 적극 펼친 점을 인정받아 받아 수상하게 됐다.민영완 센터장은 “충청북도 자원봉사자들의 단합된 힘을 모아 재난 극복에 집중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