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위험성 평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근무자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19일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받아 위험성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사업장 현황 점검 △근무자 의견 청취 △유해·위험 요인별 평가 △조치계획 수립 및 이행 △평가 결과의 기록 및 보존 등이다.

행복청은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무재해 근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최병성 운영지원과장은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와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해 실시한 위험성 평가에서 분석된 252건의 유해·위험 요인 중 29건에 대한 개선사항을 모두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