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업체 기술 훔쳐 중국에 넘긴 귀뚜라미 보일러…과징금 9억원대한전선, 당진에 1조 투자 2공장 신설‘출혈’ 천안 만삭 임신부 병원 20곳 헤매…헬기로 120㎞ 전북서 분만
  • ▲ 대한전선이 당진에 1조원 규모의 해저케이블공장을 건립한다. 사진은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건설 회장(왼쪽부터)이 1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충남도
    ▲ 대한전선이 당진에 1조원 규모의 해저케이블공장을 건립한다. 사진은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선규 호반건설 회장(왼쪽부터)이 18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충남도
    ◇보훈부, 제2독립기념관 국비 반영 촉각…19일 ‘결정’

    국가보훈부가 천안 독립기념관과 별도로 건립을 추진하는 제2독립기념관 국비 반영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8일 예산결산 심사소위원회를 열고 국가 보훈부 등 소관 기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나 여야는 제2독립기념관 수도권 건립 예산을 보류했다. 야당인 민주당은 전액 삭감을, 국민의힘 정부안 원안 유지를 고수했다.

    정무위는 19일 오전까지 여야 간 1대1 협상을 통해 최종 결정을 할 계획인 가운데 상임위 합의가 결렬되면 제2독립기념관은 정부안대로 예결위로 넘겨진다. 

    다음은 2024년 11월 19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국방장관 탄핵 꺼낸 野 “김건희 이슈 덮으려 대북전단 방치”

    -감사원, 文정부 사드 배치 고의 지연 혐의 확인…정의용 등 4명 수사

    ◇중앙일보
    -野 “신의 사제”까지 꺼냈다
    이번엔 신격화로 ‘이재명 방탄’
    1심 유죄 뒤 ‘李=피해자’ 강도 높여…“대안 없는 일극체제 자화상”

    -“판사 겁박은 자해행위”…이재명 유죄 판결에 당 내부서 신중론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내가 당원과 함께 죽일 것” 경고 논란

    ◇동아일보
    -러 크렘린궁, 美 에이태큼스 허용에 “불에 기름 부어” 반발

    -“병장보다 적다” 논란된 하사 월급, 내년엔 200만원으로 인상

    ◇한겨레신문
    -세 번째 겨울 앞둔 우크라 전쟁…러시아, 에너지 시설 대규모 공습
    러, ‘개전 1000일째’ 하루 앞두고 대규모 공격 
    우크라 곳곳에서 인명 피해·시설 마비 잇따라

    ◇대전일보
    -충남, 해저케이블공장 1조원 유치… 세계시장 선도
    대한전선과 투자협약… 2027년까지 당진 2공장 신설
    민선8기 2년 4개월만 30조 육박… 민선 7기 ‘2배’ 성과

    -‘제2독립기념관’ 국비 전액 삭감 ‘촉각’…정무위 소위서 보류
    19일 오전까지 여야 '1대 1' 협상…결렬 시 원안 통과

    ◇중도일보
    -세종시 마을 지원조직 폐지 논란…시민대책위로 확산
    시민대책위, 18일 기자회견 열어 출범과 함께 투쟁 예고
    풀뿌리 민주주의 위협, 시‧시의회 미흡한 대응 문제 지적
    대시민 사과 등 4대 요구사항 제기…마을민주주의 정상화 촉구

    ◇중부매일
    -현금 200원·카드 250원… 시내버스 요금 ‘꼼수 인상’
    충북도, 진천·음성군 제외 오는 23일부터 시행
    결제방식 따라 인상폭 달라…어린이 10%P 차

    -내년도 예산안 677조 세부심사 돌입…“충청현안 협력”
    여야 특활비 등 쟁점 신경전 예상
    엄태영·장철민, 민생·지역발전 합심

    -경매 나온 청주 G웨딩홀 5회 유찰…감정가 대비 65% ‘뚝’
    감정평가액 127억원… 최저 매각가 81억6천만원

    ◇충북일보
    -충북대·교통대, 26일 통합대학 교명 투표
    교수 1, 직원·조교 1, 학생 1 균등 비율 합산
    교명 담긴 통합신청서 이달 중 교육부 제출

    ◇충청타임즈
    -충북 의료비후불제 수혜자 1천명 돌파
    지난해 1월 전국 첫 시행 … 15일 기준 1110명 신청
    대출금 상환율 99.2% 달해 … 임플란트 863명 최다

    -연말 해외직구 소비자피해 주의 발령
    소비자원 최근 3년간 2만9834건 분석 … 12월에만 19.8% 접수
    취소·환불-교환 지연·거부 24% ‘최다’ … 쇼핑몰 인지 확인할 것

    ◇충청투데이
    -아동학대 경각심 놓는 순간 고통받는 아이들 잃습니다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충청권 내 아동학대 2020년 후 감소
    저출산에 학대 대상 아동 자체 줄어
    처벌강화·보호 체계 개선 등 순기능
    신고건수 비슷… 경각심 놓지 말아야

    -김태흠 충남지사 “전기요금 차등제 적극 대응 필요”
    실국원장회의서 공조체계 마련 지시
    한전 도매가 적용 차등화 움직임 우려
    특별법 취지와도 맞지 않아 대응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