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1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충북도의회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1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태훈)는 1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충북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첫번째 질의에 나선 변종오 의원은 소방본부 불용품 매각과 관련해 “차량가액 감소와 유지비 증가를 지적하며, 불용 차량 매각의 효율성과 개발도상국 양여 가능성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김호경 의원은 재해영향평가 미이행 과태료 부과와 저상버스 도입 사업비 감액 문제를 언급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주문했으며, 박용규 의원은 영동·옥천 지역 호우 피해 복구와 관련해 신속한 복구를 당부하며, 바이오식품의약국의 글로벌 클린화장품 산업화 사업 축소 우려를 지적했다.

    임영은 의원은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구축사업에서 국고보조금 과다 문제를 지적하며 투명한 예산 집행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외에도 ‘충청북도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