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피하주사(SC) 제형 플랫폼’ 기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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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KBIOHealth’)은 현재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알테오젠 기업지원 성공스토리를 공개했다.㈜알테오젠은 지난 8일 일본 다이이치산쿄에 총 3억 달러(약 4200억원) 규모의 피하주사(SC) 제형 플랫폼 기술을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수출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 제형 변경 ‘ALT-B4’를 엔허투에 적용해 SC 제형으로 개발 및 판매하는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한 것이다.ALT-B4는 정맥주사(IV) 치료제를 보다 쉽게 주사할 수 있는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꾸는 기술을 말한다.KBIOHealth 바이오의약생산센터는 ㈜알테오젠과 함께 ALT-B4의 개발 초기인 2019년에 일관된 품질의 GMP 대량생산을 위한 마스터 세포은행(MCB) 제조지원에 참여했다.2020년부터는 임상시험용 원료의약품 제조 및 장기 안정성 시험, 해외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를 위한 글로벌 수준의 품질시스템 및 GMP 실사 등 전방위적 지원를 통해 ㈜알테오젠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민간주도 산업 성장을 촉진할수 있도록 지원했다.바이오의약생산센터는 앞으로도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 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인프라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알테오젠과 같은 글로벌 시장진출 기업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