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전문상담, 긴급지원주택 ‘디딤하우스’·깔끄미봉사단 운영 등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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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주거복지센터(센터장 정주남)는 지난 15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주거복지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는 단체‧기관‧개인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시상식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서 열렸다. 전체 수상 기관‧단체 30여개소 중 대상을 수상한 곳은 총 10곳이다. 이 중 주거복지센터로는 청주시주거복지센터가 유일하게 수상했다.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의 주거 전문 상담창구 △긴급지원주택 ‘디딤하우스’ 운영 △저장강박증 의심가구지원을 위한 깔끄미봉사단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비주택거주자의 주거상향 지원 △침수피해가구 주거환경 개선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재래식화장실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왔다.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상자 발굴부터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지원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