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교육청은 수능일 관계기관과 함께 학생 안전을 위한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생활지도는 학생들의 일탈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생활지도에는 교육청을 비롯한 경찰서, 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소속 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점검했다.학생 생활 지킴이들은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업소를 방문해 미성년자 출입 제한 준수를 요청했으며, 귀가 안전을 위해 협조했다.또한, 딥페이크, 사이버폭력 등 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수능 이후에도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활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