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 전자’ 삼성전자…4년 5개월 만에 시총 300조도 붕괴 ‘내포신도시 명지의료재단, 12월 16일까지 50억 안 내면 계약 해지아산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화재…국내산 배터리‘공천거래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염려”“국영수 평이”… 상위권, 한두 문제로 당락 갈릴 듯대전 유등교 침하 4개월… 도마큰시장 상인·교통 경찰 ‘한숨’
  • ▲ 충남 아산 A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2시 14분께 아산시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벤츠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질식소화포, 소방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화재로 인해 전기차는 소실됐고, 주변 주차 차량 1대가 그을음이 발생하는 등 소방서 추산 32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는 벤츠 EQC400 4MATIC 모델로 국내산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파악됐다.ⓒ충남소방본부
    ▲ 충남 아산 A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2시 14분께 아산시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벤츠 전기자동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질식소화포, 소방차 등 장비 27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화재로 인해 전기차는 소실됐고, 주변 주차 차량 1대가 그을음이 발생하는 등 소방서 추산 32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가 발생한 전기차는 벤츠 EQC400 4MATIC 모델로 국내산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파악됐다.ⓒ충남소방본부
    ◇삼성전자, 5만원 아래로…14일 4만9900원 ‘마감’

    삼성전자 위기가 심각하다. 삼성전자의 위기는 14일 5만원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방증한다. 삼성전자 주가는 14일 전일보다 1.38% 하락해 4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5만원대 아래로 내려온 것 코로나19 당시인 2020년 6월 15일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삼성전자 시가총액 300조원대도 무너졌다.
    삼성전자는 내우외환이 겹쳐 주가 하락에다 내부적으론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부진 등 위기감이 커지고 있고 덩달아 트럼프 당선 이후 달러 강세와 무역 분쟁 우려로 반도체 심리가 전반적으로 악화하는 등 한국경제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2024년 11월 1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공천 거래'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 법원 “증거인멸 염려”
    예비후보 2명엔 “범죄 다툼 여지” 기각

    -홍명보호, 쿠웨이트에 3대1 승리하며 쾌조의 4연승
    오세훈·손흥민·배준호 연속 골손흥민은 A매치 50호골로 역대 2위

    -윤미향, 4년간 6억 넘는 급여… 車유지비·후원금도 따로 받아

    ◇중앙일보
    -美, 한국 ‘환율관찰 대상국’ 포함…1년 만에 재지정 

    -세비 6억 챙긴 윤미향, 임기 마치고 당선무효…이게 정의인가 

    -이재명 부인 김혜경, 선거법 1심 벌금 150만원…“배씨와 공범”

    ◇동아일보
    -野, 김건희특검법 단독처리… 이재명 오늘 선고
    與 불참속 3번째 본회의 의결… 野 “尹 거부권땐 28일 재표결”
    與 “李 엄정한 형 선고될 것 믿어”… 野 오늘 법원앞 집회 
    ‘무죄’ 여론전김혜경 선거법 1심 벌금 150만원

    -정부 구두개입에도 원-달러 환율 3일 연속 1400원대

    ◇한겨레신문
    -명태균, 검찰에 “김건희 돈 두번 받았다”…대선후보 경선기간 포함
    “교통비 명목” 대가성 부인

    -윤 대통령, 북 파병에 “실효적 상응 조치…러와 외교적 노력”
    스페인 국영 통신사와 인터뷰

    “군사적 모험땐 상응 조치” 밝혔지만
    트럼프 의식한 듯 무기지원 속도 조절‘
    러에 북과 협력 중단 촉구’ 등 강조‘
    중과 동북아 안정 기여 소통’ 부각도
    바이든 ‘우크라 지원 확대’는 변수로
  • ▲ 충북의 민‧관‧정 대표 13명이 14일 국회 소통관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충북의 민‧관‧정을 대표해 충북도(김영환 도지사), 국회의원(송재봉, 엄태영, 이광희, 이연희, 이강일), 도의회(이양섭 도의장,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변종오 청주공항특위위원장), 청주시(이범석 시장, 김현기 시의장), 민관정위원회(유철웅 위원장, 이두영 균형발전분권센터장) 등 13명이 참석했다.ⓒ충북도
    ▲ 충북의 민‧관‧정 대표 13명이 14일 국회 소통관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충북의 민‧관‧정을 대표해 충북도(김영환 도지사), 국회의원(송재봉, 엄태영, 이광희, 이연희, 이강일), 도의회(이양섭 도의장,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변종오 청주공항특위위원장), 청주시(이범석 시장, 김현기 시의장), 민관정위원회(유철웅 위원장, 이두영 균형발전분권센터장) 등 13명이 참석했다.ⓒ충북도
    ◇충청타임즈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한목소리’
    충북 민·관·정 국회 소통관서 촉구성명 발표
    “국가 균형 발전·포화 수도권 공항 대체 효과”

    -충북대병원 슬며시 출입구 폐쇄 ‘원성’
    1·2 주차장 이용객 경사로 우회 … 장애인·노약자 불편
    환자들 “영문 모른 채 진땀” … 사전예고 없어 혼란 가중
    병원 “공사 동안만 임시 통로 사용 … 안내 더 힘쓰겠다”

    -성폭행 의혹 공군 17전비 전대장 혐의 전면 부인

    ◇충청투데이
    -大馬도 못 버틴다 충청권 건설사 2년 동안 111곳 줄도산
    경기침체·공사비 급등 위기 지속
    시평액 1000억 이상 1곳 문 닫아
    400억 3곳·200억 9곳도 포함돼
    후방산업도 영향…내년 전망 암울

    -김태흠 지사, 이재명 선고 앞둔 민주당에 “눈 뜨고 못 볼 지경”
    “연이은 집회, 사법부 선동·겁박” 비판

    ◇대전일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명지의료재단, 계약 해지되나?
    충북개발공사, 지난 12일 명지의료재단에 1차 납부최고 보내
    다음달 16일까지 유예기간 예정… 도, 향후 대응 주목

    ◇중도일보
    -[수능 이후 대입전략] 
    본격 ‘대입 레이스’ 가채점 바탕으로 정시 지원전략 수립해야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진행… 12월 31일부터 정시원서 접수
    12월 6일 성적발표… 표준점수-백분위 유리한 지표 선택을

    -유등교 침하 4개월… 임시교량 지연에 도마큰시장 상인과 교통경찰 ‘시름’
    유등교 침하 후 시장 전반 매출 30%가량 줄어
    “교통불편 일시적이지만 시장은 생계 달린 문제”
    교통경찰 연장근무 강행하며 급증한 교통량 감당

    ◇중부매일
    -공사 중단된 오창국민체육센터 내년 3월 착공
    청주시, 오창읍이장단회의서 건립사업 주민설명회

    -공군17전비 성폭행 의혹 A대령, 경찰조사서 혐의 부인
    충북경찰청, 회식 동석 간부·피해자 등도 참고인조사
    경찰, 부적절한 신체접촉 영상·DNA 분석 의뢰 수사 중

    ◇충북일보
    -[2025수능] ‘킬러문항’ 배제 …지난해보다 쉬웠다
    수능출제위 “킬러문항 배제·변별력 확보”EBS 현장교사단 평가도 비슷
    종로학원 “국어, 수학 만점 맞아도 의대 어려울 수도”성적통지표 12월 6일 배부

    -청주시 인구 88만명 돌파…올 초 比 5천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