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상 한대희·헌신상 최순중·봉사상 신기호·근면상 유승현 우수학교4-H회 영동군 황간초등학교4-H회 대상
  • ▲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충북도
    ▲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 후 기념촬영.ⓒ충북도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은 보은군4-H연합회 송효필 회원 수상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14일 농업기술원에서 ‘제45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시상식은 영농기술개발과 우수학교4-H 등 2개 분야로 우수한 성과를 일구어낸 4-H회원과 학교, 유공자 등 25명을 선정해 표창을 시상했다.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은 다양한 품종의 대추 재배와 가공품 온라인 판매로 연간 1억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린 보은군4-H연합회 송효필 회원이 받았다. 

    ‘지혜상’은 한대희(괴산), ‘헌신상’은 최순중(충주), ‘봉사상’은 신기호(음성), ‘근면상’은 유승현(청주), 본상에는 허상범(진천), 이윤재(단양), 박희망(영동) 회원이 수상했다.

    우수학교4-H회 부문에서는 영동군 황간초등학교4-H회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황간초등학교는 2023년 과제경진대회 단체예능분야 금상, 독서토론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4-H활동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본상은 무극중학교(음성), 형석중학교(증평), 청주여자중학교(청주)가 받았다.

    또한 충북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청년농업인 6명과 지도자 4명, 지도교사 2명, 공무원 1명 시상과, 학교4-H회 발전을 위해 우수한 활동을 한 학생4-H회원 7명에게 장학금 및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