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 마련본청·교육지원청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 실시고등학교는 학교 자율 실시 협조2024년 12월 31일까지 ‘학생생활지도 특별기간 운영’
  • ▲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비행과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비행과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 ⓒ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비행과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합동 교외 학생생활지도는 충청북도교육청 3국 2담당관 1단 12과와 10개 교육지원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각 시군구 유관기관과 함께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학생 일탈 행위 예방 △사이버도박 및 범죄 예방 활동을 집중 실시한다. 

    또한, 학생 안전사고 발생과 학교폭력 발견 시 즉각적인 사안 보고 및 처리를 통한 대책 마련도 강화한다.

    교육청은 수능 이후 12월 31일까지 학생생활지도 특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고등학교는 학교 주변 및 취약지역 특별 교외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한다.

    한편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수험생 1만2657명이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