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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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통공사는 지난 13일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을 위해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운영 방안과 공사가 계획 중인 출산·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근태 제도 완화, 청년층 결혼 장려를 위한 프로그램 방안 등 다양한 추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침신하고 효과적인 저출산 대응활용방안을 지속 추진한다.  

    유운호 경영이사는 “지역 선도 공기업으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 방안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월 임산부의 날 진행한 2025 사업계획 워크숍을 통해 ‘저출생․지역소멸 극복 경영쇄신 선포식’을 진행했다.

    TJB, 대전관광공사 등 지역 소재 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임산부 배려문화의 정착과 지역 저출생 위기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인구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은 김성한 교수(한남대 사회학과), 김혜영 센터장(대전시 가족센터), 임보희 본부장(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최성은 책임 연구위원(대전·세종연구원) 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