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바른 김장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포스터.ⓒ부여군
    ▲ 올바른 김장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 포스터.ⓒ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김장 쓰레기는 주로 배추 겉잎, 양파·마늘 껍질, 대파 뿌리, 각종 양념 등으로,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구분됨으로 적절한 분리배출은 재활용 효율은 높이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부여군이 14일 김장철을 맞아 대량으로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환경 보호를 넘어 자원 재활용 촉진과 청결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일반쓰레기는 배추 겉잎 등 흙이 묻은 채소류, 양파·마늘 껍질, 대파·쪽파 뿌리, 고추씨 등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쓰레기는 절인 배추, 무, 젓갈류 등 각종 양념으로 음식물 전용 배출 용기 또는 종량기(RFID)에 배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하고 건강한 부여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