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실천조직의 현재와 미래’활동 경험 공유 · 전국적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 통한 농촌 소멸극복 대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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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오는 15~16일 읍·면 실천조직의 현재와 미래를 부제로 ‘전국 농촌 읍·면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며, 이 추진단에서 육성한 옥천군 활동조직들과 전국 농촌 읍·면 단위의 실천 활동가 및 주민리더, 중간지원조직, 연구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이 공유회는 전국 농촌 읍·면 단위 활동가들이 참여해 서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전국적인 상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농촌 소멸극복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2021년 충남 홍성군, 경북 의성군 2023년 전북 남원시 개최에 이은 4번째 공유회다.첫째 날에는 ‘농촌 읍·면 정책과 활동조직의 이해’라는 주제로 옥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읍·면 사례 등 지역별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교류회를 갖는다.둘째 날에는 ‘읍·면 활동조직 설립과 운영’이라는 주제로 4개 분과별 주요 쟁점 및 과제에 관한 토론을 한다.옥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 ~ 2025년 4년간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동조직 육성 및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청년·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식농 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옥천푸드 행복드림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전국 농촌 읍·면 실천사례 공유회를 통해 전국 단위의 우수한 신활력 활동 및 활동조직의 성과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해 옥천군 신활력사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