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성근 이사장 “지역 내 소외 이웃이 없도록 최선”
  • ▲ 흥덕새마을금고는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올해도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10kg) 100상자를 전달했다.ⓒ흥덕새마을금고
    ▲ 흥덕새마을금고는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올해도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10kg) 100상자를 전달했다.ⓒ흥덕새마을금고
    충북 청주 흥덕새마을금고(이사장 곽성근)는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올해도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10kg) 100상자를 전달했다. 

    흥덕새마을금고는 12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금고 4층에서 개최해 회원들이 정성으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흥덕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휴먼MG나눔단은 11일 직접 다듬은 채소와 고춧가루, 젓갈 등을 이용해 김칫소를 만들고, 12일 손수 만든 김칫소를 절임 배추에 정성껏 버무려 김치를 담갔다.

    이틀간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100상자는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가정에 전달하기위해 행정복지센터에 70상자를 기탁했고, 나머지 30상자는 관내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 ▲ 흥덕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휴먼MG나눔단 회원들이 12일 사랑의김장 담그기를 하고 있다.ⓒ흥덕새마을금고
    ▲ 흥덕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휴먼MG나눔단 회원들이 12일 사랑의김장 담그기를 하고 있다.ⓒ흥덕새마을금고
    곽성근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대해서도 회원들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흥덕새마을금고는 김장 나누기뿐 아니라, 좀도리 운동 및 장학 지원사업, 점심 나누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환경정화 운동 등 다양한 환원 사업을 펼쳐 지역의 든든한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