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 11월 확대간부회의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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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지난 11일 "자신의 일에 대한 완벽한 소화력과 논산 시민을 위한 열정이 모든 성과의 밑바탕"이라며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지금 빈틈없는 행정으로 논산의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강조했다.백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의 협력을 촉구했다.이어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건양대학교 글로컬 대학 선정, 국방국가산단 기회발전특구 최종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관련 성과가 연이어 나타나면서 논산이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차게 도약하자"고 당부했다.그러면서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비롯해 농업정책에서도 뚜렷한 성과와 변화를 이루며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답습 행정을 벗어나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적 행정을 지속해 달라"고 요청했다.백 시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도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논산시의 지속적 발전과 미래를 향한 행정 혁신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