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지역이 소통하는 지역축제로 발돋음‘괴산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송인헌 괴산군수 중원대 학생들과 직접 소통·토론, 지역발전 방안·청년정책 등 논의
  • ▲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지난 5~6일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젊은 그대에게’를 개최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중원대학교
    ▲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지난 5~6일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젊은 그대에게’를 개최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중원대학교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는 지난 5~6일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젊은 그대에게’를 개최하고, 명실상부 대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며 성황리에 성료했다. 

    8일 중원대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대학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축제가 단순히 대학만의 축제가 아니라, 지역과 대학이 소통하는 축제로의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대학 축제를 지역사회에 개방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이에 중원대학교 제13대 총학생회 ‘다온’은 괴산군청년연합회‘사잇점’과 괴산군 전통시장상인회와 함께 협업해 다양한 먹거리와 학과별 행사 부스,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주요 행사로는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동아리 공연, 보이는 라디오_다온의 주파수가 진행됐으며, 무료 인생네컷, 포토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5일 진행된 ‘괴산군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송인헌 괴산군수가 중원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토론하며, 청년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발전 방안과 청년정책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황윤원 총장은 “이제는 대학 축제가 대학만이 아니라 대학과 지역의 협력으로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 앞으로 대학과 지역이 하나가 되는 새로움을 창조하고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