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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지난 6일 장태산 실에서 사회보장기관 대표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구민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 8대 추진 전략, 8개 중점사업, 51개의 세부 사업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 △2024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항에 대해 각 분야를 대표해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했다.서철모 구청장은 “구민이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과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 법인, 단체, 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등 주요 사항에 심의 자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