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통공사가 진행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감정노동자 배려 캠페인.ⓒ대전교통공사
    ▲ 대전교통공사가 진행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감정노동자 배려 캠페인.ⓒ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6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고객 응대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콜센터 직원 보호를 위한 감정노동자 배려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콜센터 상담원의 정신건강 치유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는 △서로 존중하는 마음 △직원은 고객님의 가족 중 한 사람 △당신의 친절한 한마디가 당신의 품격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써 존중의 대상이라는 인식의 확산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성수 센터장은 “회원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관심과 노력 등 감정노동자 보호가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10월 기준 하루평균 2100여회 운행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제공했고, 특장차 총 111대, 전용 임차 택시 총 60대, 바우처 택시 총 210대를 운영 중이다. 

    센터는 올해부터 대전시 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 ‘무브메이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