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산물 홍보·생산자 직거래 활성화 유도
  •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음성군연합회 정용태회장(왼쪽에서 첫번째)이 출품한 음성명작미가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음성군
    ▲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음성군연합회 정용태회장(왼쪽에서 첫번째)이 출품한 음성명작미가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음성군
    충북 음성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음성군연합회(회장 정용태)가 지난 2~4일 농협 수원유통센터서 열린 ‘제33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 농산물을 출품, 으뜸 농산물에 선정돼 음성명작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은 소비자에게 국내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국 17개 시도 농업인은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가공류 등 5개 부문에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출품, 전국 농산물 중 으뜸 농산물로 선정되기 위한 경쟁을 벌였다.

    음성군에서는 정용태(60) 회장이 곡류(음성명작미)를 출품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정용태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소중함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으며, 음성명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농연음성군연합회는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쌀, 고춧가루, 인삼, 마, 단호박, 대파, 화훼류 등을 소비자에게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