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배치도.ⓒ세종시설관리공단
    ▲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배치도.ⓒ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휴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설물 점검과 보수를 통해 안전한 캠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2019년 10월 개장한 이 캠핑장은 4505㎡ 규모로 오토캠핑존 14면과 이지캠핑존 8면을 갖추고 있다.

    공단은 휴장 기간에는 이지존 오일스테인 작업, 데크사이트 보수, 편의시설 바닥 타일 보수, 시설물 설비 점검, 모래놀이터 조성, 수목 시비 등을 정비할 게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장을 결정했다”며 “이 기간에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으로 새롭게 변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