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정현 부여군수가 이장자녀 고·대학생 28명에게 장학증서 준 뒤 기념촬영을 했다.ⓒ부여군
    ▲ 박정현 부여군수가 이장자녀 고·대학생 28명에게 장학증서 준 뒤 기념촬영을 했다.ⓒ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지난 30일  읍·면장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이장 자녀  고·대학생 28명(총액 4000만원)에게 장학증서 수여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선발된 장학생은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매년 학업성적과 재능이 우수한 고 (연 50만원)·대학생(연 200만원)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이장 자녀 장학금을 통해 자녀가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장학금 지원 이외 수당, 상해보험 가입,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