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 무박 2일 도내 종단 민생 행보…정청래 지원유세로 세 결집金, 전통시장·상권·관광지 강행군…국힘 지도부 지원 속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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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왼쪽)와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가 충북 전역에서 막판 주말 유세를 펼치고 있다. ⓒ각 후보 캠프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마지막 주말,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충북 전역을 돌며 막판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신 후보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무박 2일 충북 종단 민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새벽 4시 단양 지역 운수업체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제천·충주·괴산·청주를 거쳐 보은·옥천·영동까지 도내 전역을 누비며 민생 현장을 찾았다.이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산업현장, 청년 밀집지역 등을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번 일정은 일반적인 선거 유세와 달리 심야와 새벽 시간대 현장 방문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신 후보는 "먹고사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많은 상황에서 후보가 편하게 선거운동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며 "충북의 변화를 위해 마지막까지 현장을 지키겠다"고 밝혔다.민주당 지도부도 지원 유세에 힘을 보탰다. 정청래 당대표는 31일 보은을 찾아 신 후보와 합동 유세를 펼쳤다.정 대표는 "충북은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이라며 "정부와 여당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신 후보는 "보은을 비롯한 충북 남부권은 오랫동안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며 "농업과 관광,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사람이 돌아오는 충북, 청년이 머무는 충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 ▲ 30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막판 주말 유세에 나선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왼쪽)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도내 곳곳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각 후보 캠프
김 후보 역시 마지막 주말 강행군을 이어갔다. 그는 30일 청주 사직체육관 앞 출근길 유세를 시작으로 내수읍 장날 시장, 충주, 진천 전통시장, 오창호수공원, 청주 율량지구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유권자들과 접촉면을 넓혔다. 각 지역 국민의힘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진행하며 지난 4년간의 도정 성과와 향후 발전 구상을 설명했다.국민의힘 지도부도 지원 사격에 가세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청주 고속터미널 일원 지원 유세에서 "충북의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는 김영환 후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김 후보는 충북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다.31일에는 충북도청 서문 앞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청주지역 교회와 상당산성, 성안길 등을 차례로 찾았다.특히 등산객과 시민들을 만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거리 버스킹 형식의 유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충북, 더 강한 충북을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